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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차 영어회화 강사가 추천하는 영어회화 빨리 느는 방법 , 4가지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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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i, guys~! 안녕하세요 여러분!

티스토리로 처음 인사를 하는 영어회화 쌤 Moon 입니다~: )

저는 현재 분당 쪽에서 성인 영어회화를 가르치고 있어요

10년 정도 가르치다 보니 학생들이 왜 늘고, 안 느는지는 사실 이제 보지 않아도 어느정도 예측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 것 같네요

영어회화에 관심 있으신 분 들 많은가요? 

 

오늘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수도 있지만, 모르는 분들이 계신다면 봐주세요! 

빨리 늘 수 있는 방법을 4가지만! 공유해 볼 까 합니다. 

 

1번 , 쓰면서 공부하지 마세요~

 

 

 

 

영어회화는 쓰기를 늘리고 싶은 게 아니라 말을 늘리고 싶은 거에요

스펠링이 기억 안나면 어때? 그냥 입이 기억하게끔 자꾸 말을 하다 보면 어느순간 저절로 입에서 그 단어가 나와요

스펠링? 그 때 외우시면 돼요. 알고 있는 단어면 외우기 더 쉬우니 걱정 마시고 손에서 펜 내려 놓으세요! 

 

자.. 다들 손에서 펜 놓으시구요.. ! (Alright everybody! Put the pen down, please!)  제가 매일 하는 말인 것 같아요 

"손에서 펜을 놓으라니 그게 무슨 소리야~? "

"펜 없이 어찌 공부를 할 수 있나요? "

이렇게 대답하시는 학생들 정말 많습니다. 

어릴 때, 영어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공부 할 때 펜을 가지고 쓰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 분들이 

정말 많더라고요. 물론! 이미 습관이 된 거니 바꾸기 쉽지는 않습니다. 그래서 제가 "수업 시간 만큼이라도 꼭 내려 놓고 입으로 말하세요~ "라고 말씀을 드리는 거죠.

깜지가 숙제였던 그 때를 돌아보면 깜지로 공부한 거 지금 기억 하나도 안 나실 거에요! 

몰랐던 표현 필기까지는 쓰시면 좋은 데 내가 외울 것, 말하고 싶은 것 손으로 쓰는 건 이제부터 그만!

 

2번,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선생님을 찾아라! 

 

 

 

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세상에 정말 많습니다. 그러나 그들이 내 친구거나 동료라면 영어공부는 아주 잠깐 입니다. 

이게 무슨  뜻이냐... 영어를 잘 하는 친구에게 "영어 좀 가르쳐줘~ 같이 공부하자" 하면 결굴엔 같이 술 마시고 있다는.. ?!

제.. 이야기 아니냐구요? ㅎㅎ 비밀~!

영어회화가 회사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, 여행에 가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고, 

이유는 정말 다양한데 , 어차피 결국에는 자기계발 이에요

돈이 안 드는 자기계발을 하면 좋지만, 돈을 써서 내가 좀 더 나아질 수 있다면 어느 정도의 투자는 불가피 하다고 생각해요. 저도 지금 스페인어를 배우려고 투자하고 있어요. 지금은 투자지만 나중에는 제가 가르치는 날도 올 수 있지 않을까요?  

내가 틀린 걸 바로잡아주고, 설명 해 줄 수 있는 튜터를 찾으세요. 꼭 원어민일 필요 없습니다. 오히려 원어민 선생님들은  한국 문화부터, 한국 사람들이 자주 틀리는 미묘한 차이를 설명하기 힘들어요. 그들에게 모국어기에 공부할 필요도 없고,  어떻게 언어를 공부하는 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. 이 글을 읽고 계신 본인이 직접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것과 똑같은 거예요. 한국어 막상 가르치면 정말 어렵습니다. 한국인이라 한국어를 잘하지만 가르치기는 힘듦. (중급이상은 외국인 선생님께 배우는 거 좋아요! 발음 부터 억양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요)

 

 

3번, 영어 회화는 조금씩 이라도 매일 매일!!!

 

 

 

언어는 그래요. 하루에 20분, 30분 매일매일 하는 게 일주일에 한 두번 1시간, 2시간씩 하는 것 보다 훨씬 나아요.  저 같은 경우도 하루 영어를 안 하고 다음 날 학생을 만난 경우에는 '어라, 그저께 보다 영어가 잘 안나오는 느낌인데?' 이런게 살짝 느껴질 때 가 있어요. 그래서 저는 아직도 자기 전이나 시간이 될 때 무조건 영어공부를 꾸준히 합니다. 미국인 유투브를 켜 놓고 본다거나, 셰도잉을 한다거나, 뉴스를 틀어 놓고 듣는 다거나.. 

언어는 꾸준함이에요.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사실 좋은 결과를 얻기가 힘들죠

가끔 학생들이 와서 물어보세요. "선생님, 저 영어 몇 개월 하면 늘까요?" "영어는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한 번에 퐉! 느는 게 아니라, 꾸준하게 하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느는 거에요" 라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요. 이런 말 들으시면 좌절 하시는 분도 있고, 등록을 안 하시는 분들도 있고, 그런데 솔직하게 그래요. 꾸준함만이 답이에요!!!!

저 같은 경우는 미국에 가기 전에 영어를 늘리려고 3년 정도 매일 오전 6시에 일어나서 30분씩 섀도잉 하고, 영어 학원 가서 수업 듣고, 학교가고 했었어요. 그 때 말도 안되게 영어가 많이 늘었던 것 같아요. 매일 매일 3년을 그렇게 했으니, 

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. 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는 것 같아요. 

 

4번, 영어 일기를 쓰거나 스터디 그룹을 조인해라! 

 

 

 

배운 표현을 내 거로 만들고 싶으면, 직접 그 표현을 써 보는 게 좋아요.

예를 들면, 오늘 선생님한테 "I'm sick of ~ " 라는 표현을 배웠다면 영어로 일기를 쓸 때 "I'm sick of chicken. Because.... " 이런 식으로 사용을 해 보거나 스터디 그룹에 조인 해서 직접 말로 해 본 다면 정말 내 것이 될 거에요. 배운 표현을 그냥 노트에 적어 놓고 넘어가는 것과 그래도 그 표현을 어딘가에서 한 번이라도 써 보는 것은 천지차이 . 

학생들이 새로운 표현을 배우면 잘 기억하기 힘들어 해서 항상 그들의 대답을 들어 보는 편이에요. 내 이야기로 그 표현을 써서 영어를 말 했을 때 기억을 더 오래 하시더라구요. 그래서 저는 꼬박꼬박 영어 일기 숙제를 내 드린답니다. 나의 하루를 녹음기에 영어로 일기처럼 말 한 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길이가 길어지는 것 부터 , 표현의 폭이 다양해 진 다는 걸 느끼실 거에요! :) 

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 들은 직접 만나서 영어를 말 해 볼 수 있는 스터디 그룹을 추천드립니다. 

 

 

영어...

쉽지 않으시죠? 

저도 비슷한 길을 걸어 봤기에 얼마나 힘든 지 아주 잘 ... 알고 있습니다!

수업을 진행 해 오면서 ,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느낀 점이나 또 말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간단하게 정리 해 봤네요. 

제가 드린 팁이 어찌 보면 너무나 간단한 팁 일 수는 있는데, 막상 시작하기 쉽지 않을 거에요 . 

하다 보면 분명 포기하고 싶은 시점도 올 수 밖에 없지만 그 또한 이겨내면서 

위에서 말씀 드린 방법들로 꾸준히만 해 보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:)

 

Cheers! Bye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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