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추적추적 오는 오늘은 오전부터 급한 일이 있어서 오전 7시30분에 출근을 완료했어요 -
막상 일찍 출근을 하니 커피가 오전부터 엄청나게 땡기더라구요. 빠르게 할 일 하나를 마치고 사무실에서 걸어서 딱 1분 거리에 있는 스타벅스로 당장 뛰어갔어요. 한 동안 사무실에서 커피 내려 마시거나 요즘 빠져있는 콜드브루를 마시곤 했지만 가끔은 남들이 만들어 준 커피가 마시고 싶지 않나요 ㅎㅎ
스벅에 막상 가니 배까지 고파지더라구요..;
요즘 저녁을 일찍 먹고 자니 아침은 꼭 꼭 챙겨먹는 습관이 생겼어요
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를 사 먹을까 했지만 오늘은 스콘이 땡겨서 오늘은 미니스콘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
저는 목 매는 (?) 그런 맛을 즐기는 편이라 스콘을 제일 좋아해요. 일반 스콘도 있지만 핑거푸드처럼 간단하게 먹는 게 좋아서 스타벅스 미니 클래식 스콘으로 주문했어요. 그리고 비가 오니 약간 쌀쌀해서 따뜻한 그란데 사이즈 아메리카노 주문
와 이른 아침부터 스타벅스에 와서 커피를 주문하는 게 너무나 오랜만인 것 같아요. 마음 같아서는 스타벅스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클래식 미니 스콘도 먹고 싶지만 일을 해야하니 포장해서 가지고 들어 갑니다. 스콘도 바로 먹을 예정이라 오븐에 구워서 받았어요
일 하면서 스타벅스 커피와 스콘을 먹어야 겠어요
컴퓨터를 키고 앉았지만 손은 스콘으로..
우선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시니 넘나 행복하네요. 역시 가끔은 남이 만들어 주는 커피를 마셔야해요 ㅎ 언젠가 스타벅스 커피가 예전같지 않다 느껴서 자주 가진 않았는데 오늘 스타벅스 따뜻한 아메리카노 넘넘 맛있었어요
보통 shot 사이즈나 tall 사이즈를 마시는데 역시 그란데 grande 사이즈로 마실 때 젤 맛있는 느낌이예요 ; 샷은 3개 들어가네요
스콘이 오븐에 살짝 구워져서 그런지 향이 넘 고소하고 좋아요!
이렇게 미니 클래식 스콘 3개가 들어 있어요
나만의 브런치 타임을 제대로 즐겨보자 생각해서 컴퓨터는 켜 두기만 하고.. 먹는 거에 집중을 해 봅니다 ㅎ 역시 먹을 거 앞에서는 다른 거에 집중할 수가 없어요
Healthy and Delicious
Enjoy your warm food
사이즈는 조금 작은 미니 클래식 스콘이지만 꽤나 두툼해서 배가 찰 것 같아요. 오븐에 살짝 구워서인지 겉바속촉의 느낌
한 입 먹으니 행복해.. 이게 원래 이렇게나 맛있었나 싶어요 ㅎ 저는 원래 담백한 빵을 좋아라 해서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. 목이 너무 막혀 힘들 정도로 먹다가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시면
최고! 예전에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은 먹어봤는데 따뜻하게 먹어보는 건 처음이예요. 스콘은 무조건 데워 먹는 걸로! 스타벅스에서 데워줄 지 항상 물어보시지만 혹시나 안 물어보면 꼭 데워달라고 부탁하세요~훨씬 맛있어요
저는 얼죽아는 절대 아님 ㅎ 개인적으로 뜨아가 더 맛있다고 생각하기에 미친듯이 더운 거 아니면 되도록 뜨아 주문
오랜만에 스타벅스 커피랑 디저트 맛있게 먹어서
아주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어요
가끔씩은 스타벅스에서 하루를 시작 해야겠어요
미니 클래식 스콘도 강추합니다아 :)
낼은 무슨 커피를 마셔볼까요?
모두 모두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시길!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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