옛날과자 뽀빠이 아시나요? 뽀빠이 알면 옛날사람인데.. ㅎㅎ
아주 어릴 때 별사탕 먹고 싶어서 가끔 먹었던 과자 뽀빠이. 친구가 간식 추천 한다면서 별뽀빠이를 사다줬어요 . 보자마자 추억 돋는 별뽀빠이
예전 이름은 그냥 뽀빠이였던 것 같은데 별뽀빠이로 바꼈나봐요
한 봉지에 4개입 들어있는 삼양 별뽀빠이
4개나 들어있다니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보자마자 사진도 안찍고 열어버린 저 ㅎㅎ
진짜 이건 추억의과자네요
삼양식품에서 만든 별뽀빠이
칼로리 간단하게 확인 해 주고, 유통기한도 체크 해 봅니다. 물론 어차피 2주 정도면 없어질 추억의 과자
Since 1972 국내 최초라면 과자
저는 어릴 때 뿌셔뿌셔를 제일 자주 먹었던 세대라 그런 라면 과자먀 라면과자라 생각했는데 별뽀빠이도 라면과자였네요! 먹으면서도 몰랐어요 ㅎ
이렇게 큰 봉지에 작은 봉지 4개 들어있어요
한 개만 사온게 아니라 얼마나 신나던지.. 과자류 간식을 좀 줄여야하는데 간식은 못 끊겠어요.
예전에 과자를 이렇게 많이 먹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거의 중독이 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. 조금씩 서서히 줄여가야 겠어요
한 손에 아주 가볍게 잡히는 사이즈랍니다
소리가 아주 경쾌해요 간식으로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면서 간단히 꺼내먹을 수 있을 것 같아 간편하고 좋네요
열자마자 놀랐어요 예전에는 별사탕 하나 찾기 힘들어서 동생이랑 싸우고 별사탕 찾기에 여념이 없었던 것 같은데 삼양 별뽀빠이는 열자마자 별사탕이 여기저기 크게 보이네요 - 별사탕 양이 확실히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
크기도 엄청 커졌어요 이제 별사탕 힘들게 골라먹을 일은 없겠지만, 사람 심리가 힘들게 한 두개 찾아 먹었을 때 더 맛있게 느껴졌었다는 건 딜레마네요 ㅎ
조금씩 꺼내 먹다 감질맛 나면 손바닥에 부어 한입에 털어먹고 와그작 와그작 씹는 느낌이 좋아요
별 특별한 맛은 없이 고소, 담백 그 자체인데 이게 왜 이렇게 맛있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
입이 심심할 때 먹기 딱 좋은 추억의 옛날과자 뽀빠이 후기였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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