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희 커플의 요즘 주말 일과는
분당 정자역에서 삼겹살 먹고, 스타벅스 정자점에서 음료하나 사서 차에서 마시면서 놀러가기입니다.
거의 6주 넘게 삼겹살 맛집들만 바꿔가면서 이렇게 토요일을 보내고 있어 정자역 스타벅스에 들르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워졌네요
날씨도 푸릇푸릇하니 시원한 스타벅스 메뉴를 고르기로 하고 들어갔어요 -
며칠 사이에 스타벅스 여름 음료가 바뀐 것 같아요
포레스트 그린티 콜드부르는 없어진 건가.. 아쉬운 마음이 좀 있었지만 오늘은 스타벅스 신메뉴 여름음료를 마셔보기로 했어요
스타벅스 선셋 파인에플 아이스티
딸기 레몬 블렌디드
돌체 카라멜칩 커피 프라포치노
셋 다 맛있어 보이긴 하지만 점심으로 고기를 잔뜩 먹은 상태라 느끼함을 싸악 없애 줄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딸기레몬블렌디드 주문했어요
스타벅스 프리퀀시도 열심히 모으고 있으니 적립 해 주고 , 테이크아웃 해서 차로 갑니다
상큼 달콤 시원 해 보이는 딸기 레몬 블렌디드
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어요
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딸기레몬블렌디드 가격
톨사이즈 - 6300원
그란데 사이즈 - 6800원
벤티 사이즈 - 7300원
스타벅스 KT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되는 거 아시죠? 그래서 그란데 사이즈 6300원에 주문했습니다!
핑크핑크해서 색감부터 마음에 드네요 -
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얼음이 좀 빨리 녹는 느낌은 있네요.
딸기청이 밑으로 가라앉아 층이 조금씩 생기려고 해요
레몬시럽과 딸기청이 들어가지 않았나 싶어요
입 안 가득한 딸기 과육과 레몬의 새콤함 조합이 넘 좋네요 - 무더운 여름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
스타벅스 여름 써머 신메뉴 딸기레몬블렌디드
달달 새콤 그 자체예요
점심 먹은 게 깔끔하게 내려가는 느낌이네요
조금 아쉬운 점은 층 분리 되는 것
날씨 때문에 어쩔 수 없겠지만 얼음을 좀 더 가득 그리고 좀 덜 갈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점이 좀 아쉽네요
빙빙 돌려 섞어가면서 마시니 딸기과육이 꽤나 많이 씹혀요.
개인적으로 딸기와 레몬을 좋아라 해서 맛있게 마시긴 했지만 단 걸 좋아하진 않아서 또 사 먹을지는 의문이네요!?
다들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바랍니다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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